[취업][취업동향][취업뉴스]“재취업 희망 놓지 않아요” 긴장감 도는 모의면접 현장


단정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젊은 여성들이 차례로 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를 한 뒤 자리에 앉았다. 두 손을 무릎 위에 얹은 채 다리는 45도 각도로 옆으로 기울인 자세다.

"저의 장점은 성격이 활달하고 남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성격이 급해서 일처리가 꼼꼼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제 능력을… 네… 제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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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단점을 말해보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목소리가 점점 떨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더듬고야 만다. 가는 한숨이 새어나왔다.

21일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성취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모의면접을 하던 현장이었다. 참가자들은 각각 구직자와 면접관으로 역할을 나누어 예상 질문을 묻고 답하느라 여념이 없다.

'성취프로그램'이란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와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 상담 및 취업 기술 훈련 프로그램이다. 실직기간 중에 경험하는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치료하고 재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주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20대부터 40대에 이르는 구직자 13명이 참가했다.

모의 면접이 끝나고 각자 소감을 밝히고 보완점을 토론하는 시간. 참가자들은 마치 실제 면접을 마치고 돌아 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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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진짜 떨렸어요. 볼은 부풀어 올라 터질 것 같고 다리는 후들거리고요."

"수백 번씩 연습해본 예상 질문인데도 머리 속이 하얗게 비었어요. 실전과 같은 조건에서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면접관 역할을 맡은 참가자들도 '역할 바꾸기'로 얻은 것이 많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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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의 공격적인 질문에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막상 면접관이 되어보니 구직자에 대해 자세히 알고, 파악하고 싶어지더군요. 또, 장점보다 단점이 먼저 보이네요."

"오랫동안 집중을 해야 하니 매우 피곤합니다. 면접관의 지친 표정을 보고 '내 대답이 틀렸나 보다' 고 자신감을 잃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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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의 면접 장면을 녹화한 비디오를 보며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떠는 모습을 보며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열심히 메모를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석태선 직업상담사가 옆에서 함께 비디오를 보며 인터넷 은어를 사용하지 말 것, 면접관에게 골고루 시선을 보낼 것, 옆 사람의 대답도 경청할 것 등을 조언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서로 경력을 얘기하며 정보를 주고받았다. "대답 너무 잘 하시더라" "금방 취업 되겠어요" 하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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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으로 복무하다 제대한 송모(27·서울 강서구) 씨는 미숙한 구직 기술을 개선하고 기업 분위기를 익히고자 지원했다. 송씨는 "군대와 일반 기업은 조직 분위기나 의사소통 방법이 많이 다른 것 같다"면서 "잠시 항공기 타이어 수리하는 일을 했는데 내 군대식 말투나 생활 방식을 동료들이 낯설어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3년간 다니던 잡지사를 그만 두고 1년 가까이 구직 활동 중인 정모(27·서울 영등포구) 씨는 직무를 바꿔 입사 원서를 넣고 있다. 정씨는 "경력을 살려 홍보 분야에 지원했지만 아직까지 긍정적 대답을 들은 곳은 없다"며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쓰는 요령을 배웠으니 다시 도전해 볼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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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공 취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의 취업 성공률은 62.7%였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석태선 직업상담사의 요즘 고민은 예전과 달리 20대 참가자들이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2000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참석자 대다수는 30, 40대였다. 그러나 올해 청년 취업난으로 20대가 부쩍 늘어난 것.

석상담사는 "한창 나이인 20대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안쓰럽다"며 "실직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을 가장 먼저 가르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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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대학졸업 후 평균 1년은 '백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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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 후 평균 1년은 '백수생활'  
대학졸업 후 평균 구직기간 8개월…둘 중 하나는 입사 1년 이내 이직
 
 
 
우리나라 대졸(전문대 포함) 청년층은 대학재학기간 중 평균 2년 5개월을 휴학하고, 졸업 후 취업까지는 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노동부가 펴낸 '통계로 본 노동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청년층의 졸업에서 취업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1개월로 나타났다. 대졸 이상이 7~8개월로 짧은 반면 고졸 이하는 13~16개월로 나타나 학력별 차이가 컸다. 졸업 후 취업까지 소요기간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10~11개월로 나타나 최근 몇 년 노동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취업경로는 대졸 이상 53.4%가 신문 잡지 인터넷 응모와 공개시험 등 공식절차를 통해 취업한 반면 고졸 이하는 가족.친지 소개와 그 직장 근무자 소개 등 비공식 절차를 통한 취업이 48.3%로 가장 많았다. 청년층 첫 일자리는 사무종사자가 점차 줄고 있는 반면 서비스.판매종사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첫 직장에 들어간 뒤 입사 1년도 지나지 않아 이직하는 비중이 5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직이유는 '근로여건 불만족'이 43.3%로 가장 많았고, '개인.가족적 이유(건강.육아.결혼 등)'(19.2%) '전망이 없어서'(9.5%) '전공.적성 등이 맞지 않아서'(6.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임서정 노동부 고용정책과장은 "졸업 후 취업까지 시간을 줄이고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직업 관련 정보를 많이 습득해 자신의 적성.진로 등에 대한 경로를 세워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에서는 교육내용 개편, 산학연계 등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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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업동향][취업뉴스] "신입사원 술 못해도 첫 잔은 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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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술 못해도 첫 잔은 비워라"


 

“술을 못해도 첫 잔은 비우고, 시키실 일 있느냐고 물은 뒤 상사보다 먼저 퇴근하는 신입사원이 사랑받는다.”

 

기업 인사 실무자들은 신입사원들이 첫 회사 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 곤란한 상황과 관련, 대체로 이런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기업 인사담당자 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마음에 드는 신입사원이 있나’라는 질문에 79.5%(186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정 신입사원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51.6%)을 가장 많이 꼽았고, ’꼼꼼하고 성실한 업무 태도’(38.7%) 역시 중요한 호감의 요소로 거론됐다.

’술을 못하는데 상사가 권할 때’ 신입사원의 바람직한 대처 방식을 묻자 인사담당자의 66.7%가 “예의상 첫 잔을 비우고 이후로는 재주껏 피하라”고 권했다. ’술 대신 장기자랑으로 분위기 띄우기’ (16.7%), ’못 마신다고 말하고 정중히 거절하기’(15.4%) 등의 방법은 상대적으로 지지를 받지 못했다.

 

’퇴근 시간이 지나서도 상사가 퇴근하지 않을 때’는 “’혹시 시키실 일이 있습니까?’ 묻고 지시를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상사가 퇴근할 때까지 자리를 지킨다’(15.4%), ’먼저 퇴근하겠다고 보고하고 나간다’(11.5%) 등은 모범 답안으로 추천되지 않았다.

 

’늦잠으로 지각한 경우’라면 “상사에게 전화해 솔직히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78.2%)는 조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동료 직원에게 먼저 연락해 상사에게 잘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한다”(7.7%), “일단 출근한 다음 음료수나 간식을 돌려 만회한다”(2.6%) 등의 잔꾀는 피하라는 충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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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면접 질문 쉽고 시간 짧으면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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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 쉽고 시간 짧으면 불합격"


 

채용 면접에서 질문 수가 적거나 쉽고, 면접이 금방 끝나면 ’불합격’ 통보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인사담당자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6.9%(338명)가 “면접이 끝나기 전 지원자의 당락 여부를 결정한다”고 답했다. 또 당락 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3분에 불과했다.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중복응답)로는 ▲ 외모.복장 등 첫인상(58.0%) ▲ 입사의지(55.0%) ▲ 면접태도.버릇(52.1%) ▲ 말투(49.4%) ▲ 면접시간 준수(47.9%) 등이 고루 거론됐다.

 

그러나 이처럼 비교적 빨리 당락 여부를 결정한 뒤에도 79.6%는 불합격 지원자에 대해서도 끝까지 면접을 진행한다고 답했다. 다만 질문의 양과 유형, 면접 시간 등에서 합격자와 차이를 두는 경우가 69.6%에 달했다.

 

합격자와 비교해 불합격자에게 질문을 적게 하고(63.1%), 주로 수박 겉핥기식의 쉬운 질문을 하며(40.4%), 면접시간을 줄인다(53.2%)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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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취업동향][취업뉴스]한국공항공사 청년인턴 8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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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청년인턴 80명 채용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인턴 8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내년 1월 50명을 우선 채용하고, 30명은 내년 3분기 중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및 배치분야는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등 5개 국제공항의 해당 전문 분야(토목 조경 환경 건축 기계 전기 통신전자 등)로 공항공사 지역본부에서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되는 청년인턴은 10개월 동안 해당 국제공항에 배치돼 본인 전공과 자격증 등 전문 분야별로 필요한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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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턴 10만명 시대… 실상은 ‘속빈 강정’

 


A씨는 경찰서에서 행정 인턴으로 일한 지 한 달째다. 다소 적응이 됐기에 전화도 곧잘 받고 간단한 민원 업무도 처리한다. 하지만 전공을 살리거나 전문성을 키울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공기업에 다니는 B씨는 최근 신문광고를 보고 본인 회사의 대규모 인턴 채용 계획을 알았다. 내부에선 조직 축소 바람이 불지는 않을까 걱정인 상황에서 인턴에게 무슨 일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극심한 불황 속에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인턴 자리만 넘친다. 이미 행정인턴 1만1000명을 채용한 정부는 조만간 6000명가량 더 뽑을 계획이다. 기업들도 잇따라 인턴 채용 공고를 내면서 조만간 청년인턴 10만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가 안 된 졸속 인턴만 늘고 있어 구직자들의 혼란만 더한다.

◇왜곡된 행정 인턴제=지금까지 인턴 채용은 기업이나 구직자 모두에게 윈윈게임이었다.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된 인턴 선발은 실력과 적응력이 검증된 지원자를 뽑기 위한 일종의 장기 면접 프로그램이었다. 구직자들로선 인턴이 정식 직원이 되는 통과의례였고, 취업에 실패하더라도 다른 구직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현재 정부의 행정인턴엔 이런 인턴의 의미가 많이 퇴색했다.

 

인턴 채용과 활용 계획이 체계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모집이 진행되기에 인턴이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이다. 정부 눈치를 보며 인턴을 선발하는 공기업 사정도 마찬가지다. 한 공기업 관리자는 "경제 여건상 긴축 예산을 짜뒀는데 정부에선 인턴을 모집하라 한다"며 "내부 준비가 덜 되다 보니 인력배치 등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인턴 근무 경험이 있는 1592명을 대상으로 인턴 경험이 취업활동에 도움이 됐는지 조사한 결과 대기업은 86.1%가 그렇다고 했지만 공기업·공공기관은 57.4%에 불과할 정도로 공공기관 인턴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었다.

◇알바형 인턴제,취업 불안 가중=인턴 기회가 늘었지만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은 낮아지질 않는다. 한 대학졸업 예정자는 "행정인턴을 하다가 오히려 취업 기회를 놓칠 것 같은 불안감도 있다"고 말했다. 인턴 근무자 역시 "조직에 불청객처럼 비쳐져 눈치만 보인다"면서 "솔직히 맡은 업무도 허드렛일"이라고 토로했다. 또 구직자들 사이에선 정부의 인턴 드라이브가 민간기업으로 확대돼 정규직을 줄이는 대신 알바형 인턴만 늘릴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정부는 10년 전에도 'IMF형 정부인턴사원제'를 운영했지만 실패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단지 실업률 관리를 위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한다면 실패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김정철 잡코리아 HR 사업본부장은 "인턴십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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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2009 취업시장 “이것이 달라졌다...best 10”

2009 취업시장 “이것이 달라졌다...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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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취업시장 “이것이 달라졌다...best 10”
잡 셰어링 확산, 신입사원 공채대신 인턴, 불황기 인재상...
2009-03-02 17:53:07 인쇄하기
 

최근 국내 실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외환위기 8년 만에 최악의 실업대란이 현실화됐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16% 가까이 줄어들 전망인데다 ‘신의 직장’으로 여겨졌던 공기업 신입사원 채용까지 먹구름이 드리워지면서 이른바 괜찮은 일자리 수도 급감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채용난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구직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다시 한번 현실적인 취업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며 자사가 선정한 ‘2009년 취업 트랜드 10계명’을 2일 소개했다.

▲ 일자리나누기(잡 셰어링)확산
올해 경기여파로 긴축경영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신입직 구직자들의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올 취업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임금을 동결하거나 줄여 일자리를 나누는 ‘잡셰어링(Job Sharing: 일자리나누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부는 일자리 나누기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선 정책자금금리를 우대해 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일자리 나누기 운동 확산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 신입사원 공채대신 인턴 뽑는다
올 취업시장에서는 통상적으로 공채를 통해 뽑던 신입사원 선발 방식이 인턴채용으로 바뀔 전망이다.

이는 현장경험이 있고, 검증된 신입사원을 뽑으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가 올해 ´청년인턴 10만명 시대´를 내걸고, 청년인턴 지원금을 늘리는 등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청년인턴을 채용하도록 독려하고 있어 올 채용시장에서 인턴 채용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불황기 달라진 인재상, ‘잡초형 인재’
경기가 좋을 때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창의력을 갖춘 일명 ‘끼’있는 인재로 기업들의 관심대상이 넓어질 수 있지만, 불황기에는 이보다는 위기대처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가 그 가치를 인정받는 편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투지와 끈기로 극복 할 수 있는 능력도 채용의 전제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 토익시대는 갔다! 이제는 영어 말하기 시대!
지난해에 이어 올 취업시장에서도 기업들의 영어회화 능력 테스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삼성그룹은 지난 상반기부터 기존 필기시험(TOEIC·TEPS·TOEFL)뿐 아니라 영어말하기 등급을 응시자격에 추가했으며, CJ그룹도 4차 면접 후 오픽으로 영어회화 능력을 테스트를 한다.

STX그룹은 조별로 30분 동안 영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으며, SK C&C는 영어에 능통한 과장급 이상 임직원이 면접관으로 나와 영어로 인성면접을 본다.

▲ 같은 회사 다른 면접!
학벌이나 학점, 외국어 점수보다는 희망 직무에 어느 정도 적합한 인재인가를 평가하는 데 무게를 두고 직군별로 면접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직무분야와 상관없이 전체 지원자들이 같은 프로세스로 면접을 봤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영업부문은 집단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보고, 마케팅직군에서는 심층 면접과 영어테스트를 통해 인재를 뽑는 등의 형식이다.

따라서, 각 지원 직무 분야에 맞는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 불황에도 끄떡없는 영업직이 대세
경기가 불황일수록 기업들은 회사의 수익과 직결되는 영업직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

관리직 사원이 1차로 감원되는 것과 달리, 실적이 좋은 영업직원은 감원의 무풍지대이기 때문. 굳게 닫힌 취업난 속에서도 눈을 돌려 영업직에 도전한다면 구직의 문은 상대적으로 열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직의 경우 전공의 제약 은 크게 받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지원기회도 훨씬 넓은 편이다.

▲ 취업난 속 늙어가는 신입사원
최근 경기불황으로 취업이 어려워지자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도 대학을 계속 다니는 ‘신(新) NG(No Graduation)족’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68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점의 요인이 된다’(34.4%)거나 ‘채용이 다소 꺼려 진다’(43.2%)는 기업이 많았다.

▲ 눈높이 낮추는 구직자 증가
실제 통상적으로 3월이면 상반기 공채 입사원서접수를 시작하던 대기업들의 채용 일정이 아직까지도 불투명한 상황. 또한 공채 규모도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알짜 중소기업들 선택하는 구직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 불황기 기업 그림자 채용증가
올해 구직자들이 챙겨야 할 채용패턴 가운데 하나가 기업들의 그림자 채용이다.

그림자 채용은 대규모 공채 대신 직무별 필요 인력을 ‘단타형’으로 채용하거나, 또는 이력서검색서비스, 사내추천, 학교추천, 헤드헌팅 등을 이용 해 꼭 필요한 인원만 뽑는 비공식 채용방식을 말한다.

실제, 사내 추천제는 LG전,현대백화점,CJ,SK텔레콤, 한솔제지,대웅제약 등이 일찍부터 도입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 정규직 못지않은 아르바이트 입사경쟁
취업기간이 길어지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 잡코리아가 현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미취업자 1,300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취업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취업준비를 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95%의 구직자가 예년에 비해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더 어렵다고 응답해 올 아르바이트 채용시장의 경쟁률 역시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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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뉴스]불황극복 `잡초형 인재` 뜬다

 

 

기업 '끼' 보다 위기 대응 능력 중시

 

 

 [취업뉴스]불황극복 `잡초형 인재`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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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뉴스]건설기업 취업인기 현대·삼성·SK·대우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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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업 취업인기 현대·삼성·SK·대우가 높아


 

건설취업 사이트가 2009년 2월 건설기업 취업 인기순위를 발표했다.

종합건설에서는 지난 달 1위를 탈환한 현대건설이 대우건설과의 점수차를 넓히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지난 달부터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삼성건설이 3월 그룹공채를 앞두고 높은 입사희망점수를 받아 4위로 껑충 뛰어 올랐고, SK건설도 한단계 상승하면서 3위로 올라왔다.
SK건설과 삼성건설의 강세로 포스코건설은 2단계 하락해서 GS건설과 공동 5위를 했다.


 

전문건설에서도 구산토건과 진성토건이 변동 없이 1위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2월에 국내 및 해외현장 근무 인원을 채용한 효동개발이 5단계나 상승하면서 3위로 올라왔다.


4위와 5위에는 각각 한단계씩 상승한 경동건설과 광혁건설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건축설계 업종은 10년째 실적 1위를 지키고 있는 희림이 인기도 에서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삼우가 2단계 상승하면서 2위로 올라왔다.


 

한편 공간건축사사무소는 2위에서 3위로 밀려났고, 정림건축은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4위였던 건원은 1단계 상승해서 4위로 올라왔다.


 

엔지니어링/CM 분야에서도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전했다. 아직까진 도화종합기술공사가 1위 자리를 꿋꿋히 지키고 있고, 유신코퍼레이션도 2단계 상승하면서 2위로 올라왔지만 여태까지 상위랭킹에 올라오지 않았던 대우엔지니어링과 삼성엔지니어링이 4위와 5위로 새롭게 올라오면서 다음달에는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테리어 업종은 중앙디자인과 다원디자인의 1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우원디자인과 삼우이엠씨가 3위와 4위로 새롭게 올라왔고, 국보디자인은 1단계 하락해서 5위로 내려갔다.

 

  [취업뉴스]건설기업 취업인기 현대·삼성·SK·대우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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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구직자 18%, "올해 어학연수 떠날 것"

 

 불황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구직자 5명중 1명은 올해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자 769명을 대상으로 최근 '올해 어학연수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43명(18.6%)이 '어학연수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체류기간으로는 '10개월~12개월'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5.2%로 가장 높았고 '1년 초과'와 '4~6개월'이 각각 16.8%로 적지 않았다.

선호하는 어학 연수 국가는 '호주ㆍ뉴질랜드'(27.3%)를 가장 많이 꼽았고 ▲미국(22.4%) ▲캐나다(22.4%) ▲영국(11.2%) 등 영어권 국가들이 강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국가를 선택한 가장 큰 동기에 대해서는 '안전성 등 현지 상황'이 39.2%로 가장 높았고 ▲발달된 관련 교육프로그램(22.4%) ▲교육기관의 수준(16.8%) ▲국가인지도(11.2%) ▲비용문제(10.5%) 등이 뒤를 이었다.

어학연수 비용의 경우 1개월 기준 '101만~150만원'(44.8%)이 가장 많아 연 평균 평균 1200만~ 1800만원 정도를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최근과 같이 환율의 변동폭이 큰 상황에서 해외에서 공부하기 위해 어학연수 계획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본인의 힘을 적극적으로 보탤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떠나기에 앞서 본인이 정말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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